422 읽음
금관화
북미, 중남미 원산 협죽도과 아스클레피아스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금관화'는 꽃의 모양이 금관을 닮아 붙은 이름이랍니다. '아스클레피아스, 아스클레피아스 쿠라싸비카'라고도 하는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답니다.

꽃은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꽃대의 꼭대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방사형으로 달림)로 달리고, 10~20개의 작은 꽃이 핍니다. 꽃부리는 5개로 깊게 갈라지며 붉은색이고 덧꽃부리는 노란색입니다. 개화시기는 4월~9월까지 두세 차례 핍니다.

높이 1m 정도 자라며 줄기에는 털이 없거나 미세한 털이 있고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옵니다. 잎은 마주나고 버들잎처럼 생긴 피침형~타원상피침형으로 길이 6~14cm, 너비 1~4cm입니다.

열매는 골돌과로 피침형이고 종자에 우산털이 있습니다

아스클레피아스는 천연 감미료나 약으로 쓰일 수 있지만, 흰 유즙을 내는 식물은 모두가 위험할 수 있답니다. 뿌리를 생으로 먹으면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