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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리버풀, 쿠보 영입 다시 시도한다...여전히 모하메드 살라 '대체자'
마이데일리
쿠보는 유소년 시절부터 일본의 초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포워드를 소화하는 쿠보는 날카로운 왼발이 최대 무기다.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볼 터치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린다. 피지컬은 다소 약하지만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선수다.
쿠보는 바르셀로나 유스였지만 2015년에 FIFA(국제축구연맹)이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징계를 내리면서 일본으로 돌아왔고 2019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당시 이적료 200만 유로(약 29억원)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지만 1군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마요르카, 비야레알 등 임대 생활을 다녔다.
쿠보는 2022년 레알에서 소시에다드로 이적하면서 주축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2022-23시즌 전체 44경기 9골 6도움을 올린 쿠보는 소시에다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다음 시즌에도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시즌도 리그 4경기를 모두 출전하며 1골을 성공시켰다.
쿠보는 지난 여름에 리버풀과 연결됐다. 계약 만료가 1년밖에 남지 않은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언급됐다. 영국 ‘팀토크’는 “살라가 떠난다면 리버풀은 쿠보의 바이아웃인 6,000만 유로(약 890억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쿠보 또한 리버풀 이적설이 등장했을 때 “빅클럽에서 뛰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