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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가지밥 어떠세요?
가지가 많이 생겨 강제로 요리를 하게 되었어요.
가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지 요리를 한 번 해보자 싶었죠.

가지무침, 가지전, 가지밥 등 여러 요리가 있었는데 저는 가지밥에 도전했습니다.

[준비물]가지, 다짐육, 간장, 소금 약간, 식용유, 다진 대파, 쌀

양념장: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쪽파, 매실청


1. 가지는 세로로 반을 가른 뒤, 반달 모양으로 1cm 두께로 잘라요.
(너무 얇으면 흐물흐물해져서 식감이 별로라네요.)

2.팬에 식용유를 넣고 다진 대파를 넣어 볶아요.
(약한 불로 다진 대파를 넣고 볶아야 대파가 타지 않아요. )

3. 2번에 다짐육을 추가해서 볶다가 가지를 넣어 볶아요.
(이 때 소금을 약간 뿌려줘도 좋아요.)

4. 가지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간장을 1~2스푼 넣고 중간불에서 빨리 볶은 다음 가스불을 꺼요.

5. 쌀을 씻고 물양을 평소보다 1/3정도 적게 잡은 후, 볶은 재료를 위에 차곡차곡 덮어요.
(가지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물양을 좀 적게 잡는데, 전 너무 적게 넣었더니 완전 꼬들밥이 되었어요.)

이제 밥은 밥솥이 알아서 해주겠죠? ㅎ
전 뚝배기에 밥을 했는데, 혹시 뚝배기에 하실거면 센 불에서 조리하시다가 김(?)이 나오면 좀 기다렸다가 약불에서 한 5분 조리하시면 돼요. 그리고 뜸들이기 ㅎㅎ


밥이 다 되면 가지밥을 공기에 퍼서 부족한 간은 양념장으로!ㅎㅎ

가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으니 별미네요^^
어려울 것도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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