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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결혼한지 벌써 10년이 훌쩍지나 기념일같은건 챙기지않은지 오래되었더랬어요...사실 오늘이 빼빼로데이인거 몰랐다는건 안비밀이예요...ㅎㅎ.
일 마치고 집에들어왔는데 현관앞에 떡하니 빼빼로랑 메모가 놓여있지 모예요...아들래미가 저를 위해 준비해준거예요
문틈으로 빼꼼 얼굴을 내밀고는...
"엄마, 선생님이 그러는데 오늘은 사랑하는사람한테 빼빼로 주는날이래 엄마주려고샀어..내가 엄마사랑하잖아.."
격양되고 흥분된목소리로 자랑스럽게 말하는 우리아들...요즘 여러가지일들이 겹쳐서 찾아와 아들래미 챙겨주지도 못했는데..이렇게 감동을 주네요
제평생 잊지못할 빼빼로데이가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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