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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일상#608] 티나게.. 너무 많이 치웠습니다~~
어제 밤에 연구실에 갔더니.. 다행히 알리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맘 편히.. 여유를 부리며.. 제 짐들을 정리 했습니다.. 그런데.. 치우고 나니.. 너무 횡~ 하네요.. 티나게.. 너무 많이 치운것 같습니다~~ㅎㅎ

준비한 박스가 우체국에서 가장 큰 소포 박스인데.. 들고 나올게 거의 없을것 같네요~~ㅋㅋ
어제 연구실에 들어가니.. 제 자리에.. 여행책 2권과 메모가 있더라구요.. 모르는 이름이라.. 처음엔 누구지? 했는데.. 알리 친구라는 말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아랍 문화에 관심이 많아.. 아랍어를 배운다고.. 알리를 찾아온 타학교 학생이 있었거든요.. 예전에 두번정도 얼굴 보며 얘기 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네요~~

연구실 사람들도 챙기지 않는 이별 선물을.. 잘 모르는 학생에게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볼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마지막 출근하는 날.. 알리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어제 제 짐들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연구실에서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ㅋㅋ 이번엔 편의점에서 안주거리 몇 개 들고왔죠~~

새벽에 연구실에서 편의점 다녀 오는것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살짝 감정이 올라 왔었지만.. 먹을땐 그런 감정도 싹 사라지네요~~ㅋㅋ

행정처리 하나만 마무리 하면 끝인데.. 학교 정보시스템 들어가 보니.. 오늘 처리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내일이라도 마무리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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