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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다! 강민구, '교황' 레펀스 꺾고 1년 7개월만에 개인전 4강 선착
MHN스포츠
강민구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8강에서 '교황'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0(15-8, 15-10, 15-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강민구의 준결승행은 지난해 1월 24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당시 우승) 이후 자그마치 1년 7개월만이다. 또한 프로 통산 6번째 4강 진출이기도 하다.

강민구는 이 날 1세트에서 2이닝 3득점, 4이닝 4득점, 8~9이닝 연속 8득점을 차곡차곡 쌓아 레펀스를 안정적으로 따돌렸다. 레펀스에게 분전의 기회가 온 것은 2세트 뿐이었다.
2세트 7이닝에서 강민구가 하이런 6점을 터뜨리자 레펀스는 질세라 하이런 7점으로 맞불을 놨다. 그러나 8, 9이닝을 모두 공타로 물러나며 강민구에게 운이 돌아왔다. 강민구는 10이닝에 하이런 5점을 치며 15-10으로 2세트까지 가져왔다.

같은 날 열리는 PBA 8강 잔여경기에서는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하이원리조트)-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 휴온스),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최성원(휴온스)이 맞붙는다.


남자부 4강전은 오는 26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제1경기, 오후 1시 30분에 제 2경기가 열린다. 결승은 오후 7시에 펼쳐진다.
앞서 25일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에는 김가영(하나카드)-김세연(휴온스)이 격돌하는 여자부 LPBA 결승전이 열린다.
사진= P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