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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이때다' 日 우익매체 "위안부 지원운동 적폐" 왜곡
더팩트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는 2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현재까지 일본 언론들은 윤미향 전 이사장을 비판하고 있다"면서 "(일부 우익 일본 언론들은) 위안부 문제도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 우익언론 산케이신문은 이날 칼럼을 통해 위안부 지원운동이 '적폐'라고 규정했다. 특히 이번 일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주장해온 '피해자 중심주의'가 허위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요미우리 신문은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에 대해 비판했다"면서 윤미향 전 이사장이 이날 불참했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정의연에 대한 보조금 횡령과 배임 혐의 고발을 수리하고 압수수색을 했다는 점도 설명했다. 윤 전 이사장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지난 20일 있었던 당선자 연찬회에 불참했다고도 전했다.
윤 전 이사장이 공식적인 설명을 피하고 있고 이는 정치권에서 특히 여당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정치권 이슈로 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언론들의 왜곡 보도에 대해 꼬집었다. 그는 "일본 언론에서 대단히 왜곡된 보도하고 있다"면서 "잘못이 있으면 고치고 책임질 사람 책임져야하지만, (일본언론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고 신상털기식 의혹제기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당국은 신속하게 확인해주고 국민여러분도 시시비비 지켜보고 판단해달라"며 "본질과 관계없는 사사로운일로 과장된 보도가 많이 나오는게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jaewoopa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