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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은둥이가
전화로 울먹이면서 하는말
버스 기다리며 영화보는데
익숙한 노래가 나오더래요.
그래서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나온다며~~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