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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K리그] '3연승' 서울 vs '경기력 들쭉날쭉' 제주 맞대결...김천은 대구전서 선두 탈환 도전
MHN스포츠
서울과 제주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를 치른다.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서울은 최근 연승을 내달리면서 분위기가 좋다. 특히 서울은 직전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다.
홈에서 4연승을 노리는 서울(승점 39)은 이날 제주(승점 32)를 꺾는다면 승점 3점을 추가해 수원FC(승점 41)를 제치고 5위로 뛰어올라 상위 스플릿 잔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제주는 인천전에 앞서 리그 3연패를 도전 중인 울산 HD를 잡아냈다. 그러나 6월 26일 인천전을 통해 연패는 끊었지만 이후 한 경기를 이기면 다음 경기는 지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다.
상하위 스플릿을 가르는 33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제주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승점을 쌓을 필요가 있다. 특히 26득점에 그치고 있는 공격진이 더욱 터져줘야 한다. 제주는 26라운드까지 26골을 기록해 경기당 1골을 간신히 채우고 있다. 이는 최하위 전북 현대(31골)보다 적은 수치다.

올 시즌 승격 직후 선전을 펼치고 있는 김천(승점 46)은 직전 경기에서 강원(승점 47)에 패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줬다. 김천은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선두 탈환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17일 오후 7시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포항 경기가 열리며, 오후 7시 30분에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의 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8일 오후 7시에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수원FC전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광주FC의 경기가 동시에 개최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