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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할, 푼, 리 란 무엇인가?

할푼리(한국 한자: 割分厘)는 비율, 그 중에서도 특히 백분율이나 천분율 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단위로, 일본에서 유래한 방법이다.
일본에서는 할합(일본어: 割合 와리아이)
또는 보합(일본어: 步合 부아이)라고 부른다.
10분의 1을 할(한국 한자: 割, 일본어: 割 와리)로,
100분의 1을 푼(한국 한자: 分, 일본어: 分 부)으로,
1,000분의 1을 리(한국 한자: 釐, 일본어: 厘 린[*])로 나타낸다.
그 이하로 모(한국 한자: 毛, 일본어: 毛, 10,000분의 1)와
사(한국 한자: 絲, 일본어: 糸, 100,000분의 1)를 쓴다.
예를 들면, 1에 대한 비율 0.345는 “3할 4푼 5리”라고 읽는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야구의 타율을 나타내는 데에 흔히 사용된다. 예전에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사채의 이자율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여, “○부 이자(○分利子)” 등으로 말했다.
수와 비율
할푼리를 작은 수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할(割): 분(分) = 0.1 = 10-1
푼(分): 리(釐) = 0.01 = 10-2
리(釐): 모(毛) = 0.001 = 10-3
0 . 1 2 3 4 5
↑ ↑ ↑ ↑ ↑
할 푼 리 모 사
소수점 일의 자리부터 셋째자리까지가 할 푼 리 라고 합니다.
■기타 비와 비율에 대한 내용■
시장에서 신발을 정가 20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15% 세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가격은 얼마 입니까?
= 라고 했을때, 쉽게 푸는 방법은 100% - 15% = 85% 니까, 85%를 소수로 바꾸어주면 0.85가 되겠죠. 그러니 20000×0.85를 하면 됩니다.
그럼 답은 , 17000원이 되는것이죠. 물론 같은 형식의 다른 문제에도 100% - ? = ? 를 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