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2 읽음
용산구 '원효로 스터디카페' 조성…임시개방 후 내달 개관
연합뉴스
구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후한 청소년공부방을 스터디카페로 정비 중인데, 지난해 12월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이 스터디카페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용산 꿈나무종합타운 제1별관 3층에 있는 이곳은 ▲ 학습실 44석 ▲ 휴게실 ▲ 스터디룸 ▲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 휠체어 배려석 ▲ 개인 사물함 등을 갖췄다.
특히 학습실은 높낮이 조절 책상(모션 데스크), 벙커형 개인석, 개별 학습석, 개방형 단체석 등으로 구성해 각자에게 맞는 좌석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13일부터 한 달간 무료 임시 개방을 거쳐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 후 이용 요금은 청소년(24세까지) 500~2천원, 성인 1천~5천원으로 시간권과 일일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개월 정기권은 청소년 5만원, 성인 12만원이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이용료를 면제한다.
매주 화~일요일(법정 공휴일 및 월요일 휴무) 오전 9시~오후 10시에 운영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서 개관한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도 스터디카페형으로 전환한 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용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남은 청소년공부방 리모델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말 한남동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내에 스터디카페형 청소년공부방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이촌2동 청소년공부방을 스터디카페로 전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