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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분기 흑자전환..."'눈물의 여왕'과 '선업튀' 흥행 덕분"
MHN스포츠
CJ ENM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 1647억 원, 영업이익이 3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2억 원이다.
CJ ENM은 "티빙 가입자와 트래픽이 동시에 증가하는 가운데 스튜디오 피브스시즌의 콘텐츠 공급 확대, 아티스트의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매출 3529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선재 업고 튀어'가 각각 최고 시청률 24.9%, 5.8%를 기록했으며, 티빙에서는 '여고추리반3', '2024 KBO 리그' 등으로 유료 가입자를 끌어모은 결과다.
티빙의 매출은 1년 사이 41% 증가한 1079억 원을 기록했다. 유료 가입자는 작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모바일인덱스 기준 2분기 MAU(월간 활성 사용자)는 740만을 돌파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2876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82억 원이다.
피프스시즌은 애플TV 화제작 '세브란스 시즌2'와 '레이디 인 더 레이크'를 공급했으며, 영국 BBC의 '킬링 이브'와 '더 나이트 매니저'의 유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했다.
음악 부문은 소속 아티스트의 선전과 글로벌 신규 아티스트의 데뷔로 매출 1523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초동 판매량 135.3만장) 활동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것이 CJ ENM 측의 설명이다.
CJ 온스타일을 운영하는 커머스 부문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성과로 매출은 3719억 원, 영업이익은 27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CJ ENM은 "하반기에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 유통 전략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