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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꿩의비름
한국 특산종으로 경북 청송군 주왕산 계곡의 바위틈이나 절벽의 바위 위에 붙어 자라는 돌나물과 꿩의비름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이랍니다. '둥근잎꿩의비름'은 잎과 꽃차례가 둥글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며 'Live Forever, Showy Sedum, 둥근꿩비름, 둥근잎꿩비름'이라고도 한답니다. 속명
Sedum은 라틴어의 '앉는다'라는 뜻으로 바위 곁에 앉은 모습에서 유래했답니다.

개화 시기는 8∼9월이며, 짙은 홍색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립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녹색입니다. 꽃잎은 5개이고 배모양입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5개입니다.

줄기의 높이는 15∼25cm이며 밑으로 처지고 붉은빛이 돕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 원형 또는 타원형입니다.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열매는 10월에 익습니다.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며, 어린순은 식용하고 풀 전체를 약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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