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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 했는데 자식이 둘이나 있다는 여배우의 정체


이후 ‘태희혜교지현이’, ‘수상한 삼형제’, ‘백년의 유산’, ‘왕가네 식구들’, '내 딸, 금사월', '불어라 미풍아', '비밀의 남자',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베테랑 연기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김희정은 "오빠가 낳은 아들, 딸과 함께 산다"고 고백했는데요.
김희정은 미혼이지만 과거 오빠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며 어린 두 조카들을 직접 부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희정은 “아버지가 안 계셨고, 엄마가 유일한 끈이었다. 어떻게 해도 부족한 것 같다. 엄마를 생각하면 그냥 늘 내가 모자란 것 같다. 엄마가 내 인생의 가장 큰 부분이다”라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근황을 밝혔습니다.
그는 "어릴 적 내가 엄마를 의지했듯이 이제는 엄마가 내 손을 잡고 의지했으면 좋겠다"며 엄마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등 남다른 효심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김희정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에서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가족 사랑이 남다른 따뜻한 배우 김희정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