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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택시기사 폭행남, 또 다른 범죄로 법정행
모두서치A씨는 상해, 특수폭행, 특수협박,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서 손님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깨진 유리컵을 던지거나 철제 의자를 휘두르는 등 위험한 도구를 사용해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지난 2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고령의 택시 기사를 폭행해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사건은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져 대중의 공분을 샀다.
성폭행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까지 게시해...
A씨는 자신의 범죄 행위를 반성하기는커녕 이를 이용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늘리는 데 활용했다. '택시 기사 폭행 문신남'이라는 문구로 자신을 홍보하고, 다른 유튜버와의 싸움 영상이나 문신을 자랑하는 영상 등을 올려 수익을 올렸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가 성폭행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SNS에 게시한 것이다.
수사받던 중에도 수사기관 조롱하는 영상까지 채널에 올리기도..
정읍지청에 따르면, A씨는 검찰 조사 중에도 수사기관을 조롱하는 내용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등 법질서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행위를 소재로 수익을 창출하는 악성 콘텐츠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A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