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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 '대한민국입니다' 양궁 이우석-김제덕-김우진, 3회 연속 금메달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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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전날 여자 궁사들이 만들어낸 '10연패'에 이어, 남자 궁사들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연패를 따냈다.

김제덕-김우진-이우석이 출전한 대표팀은 3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광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5-1 완승을 거뒀다.

리커브 종목으로 펼쳐지는 양궁 남자단체 결승전은 총 한 라운드에 3명의 궁사가 2번씩 사격, 승리시 2점, 무승부시 양팀에 각 1점씩을 부여한다. 4번의 라운드에서 먼저 5점을 선취하면 승리하며, 4-4로 무승부를 이룬 경우 3발씩의 슛오프를 통해 승리자를 가린다.

대한민국 양궁 남자 단체 국가대표팀은 일본과 중국을 각각 6-0, 5-1로 압살,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1라운드 1사격에서 이우석의 10점으로 시작한 대표팀은 김제덕-김우진이 10-9점을, 2사격에서 10-8-10을 사격하며 57점으로 완벽한 사격을 선보였다. 프랑스는 9-10-9, 9-10-10점을 사격, 57점을 따냈다. 1-1로 1점씩을 나눠가진 양 팀.

2라운드에서는 대한민국이 59점을, 프랑스가 58점을 사격했다. 대표팀은 1사격에 30점 만점을, 2사격에 10-10-9점을 사격하며 59점을 사격했다. 프랑스는 1사격에 9-9-10, 2사격에 10-10-10을 쏴냈다. 스코어는 3-1로 대표팀의 리드.

운명이 걸렸던 3라운드에서는 프랑스가 먼저 사격했다. 프랑스는 56점(9-9-9-10-10-9)을, 대한민국은 59점(10-10-9-10-10-10)을 사격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스코어는 5-1.

4년 전 도쿄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김제덕은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김우진은 전 세계 최초로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으며, 이우석은 올림픽 최초의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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