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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딸기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이 1cm로, 4~10개가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작은꽃대는 털이 있습니다.
2m정도 자라고 일년생가지에 융털이 밀생하며 대개 가시가 있으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둥근 단엽으로 뒷면은 융털이 밀생하며 맥이 돌출합니다. 잎은 길이가 10cm이며 가장자리는 얕은 결각상으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취합과로, 둥글며 지름 1~1.2cm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합니다. 제주도 해발 700m 이하의 숲지나 곶자왈에서 자랍니다. 겨울에 어머니를 위해 딸기를 찾아 나선 산골 총각과 구미호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사진은 작년 11월에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찍은 것입니다. 꽃은 아직 만나지 못했네요. 여름에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면 꽃을 찾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