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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양민혁 영입 합의, 내년 1월 합류 전망'…최종 절차만 남았다
마이데일리

영국 어슬레틱은 26일 '토트넘이 강원과 양민혁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18세인 양민혁은 강원에 남은 후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양민혁은 그레이와 베르발에 이어 여름 이적시장 기간 중 토트넘이 영입한 세 번째 18세 선수'라고 전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등은 26일 '토트넘 이적에 합의한 양민혁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강원으로 임대된 후 2024시즌이 끝난 후 2025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영국 매체들이 토트넘의 양민혁 영입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영국 BBC는 지난 25일 '토트넘이 양민혁 영입에 가까워졌다. 양민혁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민혁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이영표에 이어 토트넘에 합류하는 한국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강원의 김병지 대표는 25일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설에 대해 "아직도 진행형이고 90~95%"라며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민혁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스웨덴 신예 베리발처럼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후 강원에 임대되어 활약할 것으로 점쳐진다. 토트넘은 지난 1월 베리발을 영입한 후 전소속팀 유르고르덴에 임대보냈고 베리발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에 합류한 베리발은 겨우 18살이다. 그것은 토트넘이 노리는 선수들의 프로필을 보여준다. 토트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재능들을 영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양민혁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고 메디컬 테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토트넘은 양민혁을 영입한 후 임대할 가능성이 크다. 양민혁은 이미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고 일시적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자신의 발전에 좋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2년 만의 방한을 앞둔 가운데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양민혁은 토트넘의 방한 경기 전후로 토트넘 이적을 마무리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