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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화려한 개막, 무더위도 뚫은 열기…김채윤 1호 홈런, 노원구 추첨승, 성북구 19득점 폭발 ‘볼거리 풍성’[MD배]
마이데일리
2024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장충리틀야구장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23일까지 열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뱅 소속 110여개팀 1500명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에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회장, 마이데일리 이석희 대표이사, 대한체육회 신용락 미래기획위원장, 스포츠토토 송영웅 대표, 코미디언이자 사업가 허경환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마이데일리 이석희 대표이사는 개막선언 후 “제일 좋아하는 야구계 명언이 요기 베라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부상 없이 대회를 마감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파이팅입니다”라고 했다.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선수대표로 안하진(송파구 유소년 U-13)이 선서를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팀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허경환 홍보이사가 공식개막전(유소년 U-13 송파구-노원구)에 앞서 시구를 했다.
이날 공식개막전이 가장 치열하게 진행됐다. 유소년 U-13 토너먼트 첫 경기서 송파구와 노원구가 만났다. 송파구는 1회초 리드오프 안하진의 사구와 최선홍의 볼넷, 김민준의 사구로 찬스를 잡았다. 노원구 선발투수 정민교의 2루 견제 악송구로 선제점을 올렸다.
노원구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3회말 1사 후 신하준의 중전안타에 이어 전현준의 1타점 우월 2루타, 윤태온의 1타점 좌월 2루타, 박민서의 1타점 좌전적시타를 묶어 3점을 만회, 4-5로 바짝 추격했다. 송파구가 4회초 실책으로 1점을 뽑자 노원구는 4회말 최승하의 볼넷과 김건의 2루 땅볼, 최승하의 3루 도루로 찬스를 잡은 뒤 상대 폭투로 추격에 나섰다. 전현준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날려 극적으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유소년 U-13의 경우 6회까지 진행하지만, 경기시작 1시간 20분이 지나면 새로운 이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규정이 있다. 때문에 두 팀은 추첨으로 승패를 결정했다. 양팀 선수 9명이 그라운드에 나와 O, X가 들어있는 공을 추첨했다. 그 결과 노원구가 6-3으로 이겼다.
세 번쩨 경기는 새싹 U-9 성동구-동대문마인볼전이었다. 연합팀으로 나선 동대문마인볼이 4-1로 이겼다. 이날 마지막 경기로 열린 꿈나무 U-11 성동구B-성북구전서는 성북구가 19-0, 3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