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 읽음
포테르길라(실목련)
미국 남동부 엘러게이니산맥 원산 조록나무과 포테르길라속 낙엽활엽관목입니다. 이름에 목련이 들어가지만 목련 종류가 아닙니다. 영어 이름 '포테르길라'는 영국 의사이자 식물학자인 John Fothergill(1712~1780)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답니다. 흰색 꽃이 실 모양으로 생겨서 우리나라에서는 '실목련'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실꽃풍년화, 포테르길라 가르데니, 포테르길라 마요르'라고도 한답니다.

꽃은 4~5월경에 실 모양의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흰 병솔모양으로 핍니다. 흰색의 꽃처럼 보이는 것은 수술이며 향기가 좋습니다.

키는 1~3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넓은 난형이며 어긋나고 가죽질이며 뒷면은 청회색이고 길이 4~10cm, 너비 3~8cm이며 큰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합니다. 가을에 오렌지색~붉은색, 붉은보라색 단풍이 듭니다. 잎 모양이 목련 잎과 조금은 닮은 듯도 합니다.

포테르길라 마요르(Fothergilla major)는 최대 3m 까지 자라며 잎이 나온 후 꽃이 피고,
포테르길라 가르데니(Fothergilla gardenii)는 왜성종으로 키가 1m까지 자라며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핍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