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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K리그 데뷔골-류재문 쐐기골-호날두 데뷔' 서울, 강원 꺾고 2연승 질주...6위로 한 계단 '점프'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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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스타 제시 린가드가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FC서울이 강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내달렸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을 2-0으로 꺾었다.

승리를 거둔 서울(승점 24)은 전날 수원FC(승점 30)에 패한 광주FC(승점 22)를 제치고 7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강원(승점 31)은 4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린가드의 독무대였다. 린가드는 전반 5분 만에 슈팅을 기록하며 강원 포문을 열었다.

서울은 린가드의 슈팅에 이어 전반 7분 강상우의 중거리슛이 나왔고, 전반 3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박성훈이 골을 터뜨렸지만 득점 과정에서 권완규의 골키퍼 차징 반칙이 선언되면서 노골 처리됐다.

수 차례 득점 기회에도 골을 넣지 못한 서울은 후반 시작 직후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강원을 몰아붙였고 그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서울은 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오버래핑을 시도한 최준이 송준석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자 경기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은 린가드에게 향했고, 키커로 나선 린가드는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서울에 1-0 리드를 안겼다. 이 득점은 린가드의 K리그 데뷔골로 기록됐다.

린가드의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27분 코너킥 때 한승규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류재문의 헤더로 골을 터뜨리면서 2-0으로 달아났다.

강원은 카미야와 갈레고, 신민하 등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서울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서울의 2-0 완승으로 매조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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