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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홈 5연패 탈출' 서울, 수원FC에 3-0 대승...전북은 대구에 0-3 완패 '최하위 추락'(종합)
MHN스포츠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을 3-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5경기에서 3무 2무로 부진하던 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고, 특히 홈 5연패 사슬을 끊으면서 홈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서울은 홈 5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고,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승규가 올린 공을 박성훈이 헤더로 골문을 열면서 1-0으로 앞서나갔다.
선제골을 내준 수원FC는 거센 반격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하지 못하면서 서울의 리드가 이어진 채 후반을 맞이했다.

그러나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 수원FC는 손준호를 비롯해 지동원과 이광혁 등을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서울이 후반 41분 강성진과 후반 추가시간 윌리안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수원FC를 완벽히 제압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대구FC와 전북의 경기에서는 홈팀 대구가 요시노와 세징야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며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경기째 무승(2무 3패)에 그친 전북은 최하위인 12위로 추락했다.

황선홍 감독 부임 후 첫 홈 경기를 치른 대전(승점 18)은 안방에서 광주(승점 22)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전북을 밀어내고 11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