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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알리려 시키는 거 다했다는 '재연배우' 출신 톱스타 8명
지금은 누구나 알 법한 유명 연예인일지라도 오랜 무명 시절을 겪은 이들이 많은데요.


장윤정은 2003년 '어머나'를 발매한 이후에도 '서프라이즈'를 통해 연기 활동을 했는데요.
당시 자신의 노래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놀라는 상황에서 "어머나"라는 대사를 마음대로 넣었다가 혼났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장윤정은 2004년까지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장윤정은 '어머나', '짠짜라', '이따 이따요', '첫사랑', '올래' 등 발매하는 노래마다 '대박'을 치며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막대한 명예와 부를 쌓은 장윤정은 최근 팬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무려 천만 원을 쾌척했는데요.
기부도 꾸준히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노래 '곤드레만드레'로 활동하던 신인 시절, 박현빈은 얼굴을 알리기 위해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다가 연기력 때문에 엄청난 욕을 먹게 됩니다.
당시 박현빈은 '복식호흡'을 하라는 조언을 듣고 모든 장면에서 과하게 힘준 목소리로 연기했는데요.

그는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행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수영 강사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장민호는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는데요.
중장년층 중심의 트로트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해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게 됩니다.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워낙 훈훈하고 눈에 띄는 비주얼 덕분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장민호는 2020년 서바이벌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조각미남' 외모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여심을 흔들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후 그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오랜 연습생 생활 끝에 2007년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소속사까지 파산하면서 가수 활동을 접은 그녀는 2008년 KBS 예능 '사이다'의 코너 '안나의 실수'에서 직장에서의 실수담을 재연하는 연기를 맡았습니다.
의욕은 넘치지만 늘 실수하고 사고를 치고 마는 비서 '안나' 역을 맡아 꽤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계에 정식 데뷔한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노래가 히트하며 '트로트 퀸'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무명 시절을 거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필모는 "어머니가 다 큰 아들이 놀고 있는 걸 보며 잔소리도 지쳐 한숨을 쉬곤 하셨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무너졌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필모가 참여한 '사랑과 전쟁' 중 '형수와 도련님' 에피소드는 자극적인 스토리로 최근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에 대해 이필모는 "연기를 계속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며 웃음기 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필모는 개인 SNS를 통해 단란한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올랐을 것 같은 그는 의외로 긴 무명 시절을 보냈는데요.
이후 2008년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에 캐스팅되면서 정식 데뷔에 성공했고, 2009년 4수 끝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기를 연습하며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어느 날' 등 연달아 작품을 흥행시키며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최근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했는데요.
그가 출연한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은하는 2007년 '사랑과 전쟁'에서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로 출연했습니다.
그 외에도 '트릭', '폴리스라인', '최강칠우' 등에 출연하며 1년여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간 은하는 학업을 위해 연기 활동을 쉬었는데요.

여자 친구로 큰 사랑을 받은 그녀는 여자 친구 해체 후 그룹 비비지를 결성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연은 극 중 과외 선생님을 유혹하는 엄마의 딸로 출연했는데요.

지연은 이후 '헬로애기씨', '로비스트', '애자언니민자'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09년부터 걸그룹 티아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연은 2019년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2021년 드라마 '이미테이션'에도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습니다.
지연은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황재균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