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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데♡



♡이렇게 좋은데♡


                       -이명희-




모처럼 집에 와서 
빗소리에 자장가 삼아
맛난 잠을 잘도 잤다




다리 펴도 누워 있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구나
밖을 보니 하늘이 보이고




뜨락에 가지. 고추, 깻잎
밤고구마가 잘 자라고
있어서 주렁주렁 열여 있는
방울토마토 이게 시골 풍경이다




이런 모습들은 어릴 적에
살았던 정서가 마르지
않은 눈 뜨면 싱그러운
우영이 보이는 전원 주택이 좋다




오늘 하늘은 소나기
한 차례 지나고 유영한
하늘이 쪽빛 하늘이 보이는구나
초막이래도 내 집이 제일이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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