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6 읽음
한화 新 '특급 외인' KBO 첫승 보인다…바리아 6이닝 1실점 완벽투 [잠실에서mhn]
MHN스포츠
1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바리아가 특급 호투를 펼쳤다.

바리아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실점 2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79개.

이날 두산은 헨리 라모스(우익수)-이유찬(2루수)-허경민(3루수)-양의지(포수)-양석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강승호(유격수)-전민재(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 곽빈.

이에 맞선 한화는 황영묵(2루수)-장진혁(좌익수)-안치홍(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우익수)-김태연(1루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이원석(중견수)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 하이메 바리아.

바리아는 1회말부터 삼자범퇴 이닝을 장식했다. 선두 라모스를 1루수 땅볼 처리한 데 이어 이유찬 좌익수 뜬공, 허경민을 유격수 땅볼 돌려세웠다.

2회말에도 안정적이었다. 양의지를 1루수 파울 플라이 처리한 데 이어 양석환 3루수 뜬공, 김재환 역시 좌익수 뜬공 잡아냈다.

1-0으로 앞선 3회말엔 1사 후 전민재에 좌전 안타를 얻어 맞았으나, 조수행을 병살타 잡아내며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다.

4회말에도 좋았다. 라모스 중견수 뜬공에 이어 이유찬 2루수 땅볼, 허경민 역시 유격수 뜬공 잡아냈다.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던 바리아는 5회말 들어 갑작스레 흔들렸다. 1사 1루에서 김재환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해 1, 3루 위기에 몰린 바리아는 강승호에 2루수 땅볼 유도했으나, 그사이 3루주자 양석환이 홈을 밟아 이날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포수 이재원의 포일과 전민재 볼넷 허용하며 2사 1, 2루 위기에 놓였으나, 후속 조수행을 삼진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헌납하지 않았다.

6-1 타선의 득점 지원을 크게 받은 바리아는 좋은 투구 내용으로 화답했다. 바리아는 라모스 좌익수 뜬공, 이유찬 1루수 파울 플라이에 이어 허경민 역시 유격수 땅볼 돌려세우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투구) 경기를 장식했다.

이후 바리아는 7회말 투구를 앞두고 한승혁과 교체됐다.

한편 펠릭스 페냐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바리아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에 한화와 계약을 맺었다.
사진=한화 이글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