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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이번 주말은 아빠를 도와주느라 너무 힘드네요😂😂
저희 아빠가 코로나 시기였나요? 무료해 보여서 커피나 만들라고 바라스티자격증 도전해 보라고 한 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진짜로 1년정도 해서 시험 1~2번 떨어지다가 합격을 해서 바라스타 자격증을 땄어요!!!
뭐.... 은퇴 후에 카페 차리거나 나중에 시니어 바리스타도 많이 뽑을 거 같다고 땄는데 어쩌다보니 따기만 하고 본업이 있으니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집정리하면서 그 당시 공부하고 했던 책과 자신이 만든 커피 사진을 보고는 오랜만에 해보고 싶다고 주말에 할 일 없으면 같이 도구들 좀 사러 가자해서 토욜에 같이 사러 가자 그러네요. 집에 커피포트도 있고 연습했던 도구들 다 있는데 낡았다고 다시 사야 된다고.. 결국 우선 다이소에서 홈카페로5000원짜리로 하는 게 있다고 사러 갔는데 원하는 게 아니라며 다른 다이소및 여러 마트를 둘러보았는데 원하는 게 없나봐요.
나중에 온라인이나 대형마트가서 사야겠다 말하고 결국 주말에 먹을거리들만 사오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저희 지역 중소마트 및 다이소 동네 한바퀴 돌았던 거 같네요.
아빠가 저한테 계속 돌아다니게 해서 미안했는지 저녁을 준비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메뉴는 대구탕과 훈제요리를 했더라고요. 그렇게까지 힘들었던 건 아닌데 해주겠다는데 말릴 이유가 없잖아요. 오랜만에 아빠가 요리한 대구탕 먹었네요. 맛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