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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서울

흰 옷 입은 백성은
마음도 맑아

함께 다스려 가며
웃고 울면서
골목마다 정이 남치네

지금 서울은
세계의 밀물과 썰물
모든 인간 고락
어느 깊이로 다 잴 수 있으랴

그윽한 풍경소리
가슴을 치듯

서울의 바다는 끝없는
꽃의 현란한 몸짓으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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