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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살'에 미모의 '16살 연하'와 재혼한 유명 남배우
바로, 정두홍이다.

학교에 다니며 영화판을 기울이던 정두홍은 1988년 무술 감독이자 스승인 김영모 문하에서 수련을 시작한다.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을 통해 스턴트맨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인상적인 스턴트 액션 연기를 펼치며 감독들 사이에서 눈도장을 찍는다.
이때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장군의 아들2'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첫 연기 데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영화 '시라소니'를 통해 첫 무술 감독을 맡게 된다.
'사랑'처럼 말랑한 감정은 없을 것만 같은 그에게도 사랑은 있었다.

이후 2013년 개그맨 이휘재의 소개로 정두홍은 16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게 된다.
그의 아내는 미모의 요가 강사로, 두 사람은 반복된 만남 끝에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아이를 두게 된다.

정두홍의 아내는 여리여리하고 아름다운 외모 속에 무서운 힘을 숨기고 있다고 한다.
뛰어난 실력의 무술과 운동 실력을 지닌 두 부부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