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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고 '몸짱' 소방관은 누구?…선발대회 열려
연합뉴스
1(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최고의 '몸짱' 소방관을 선발하는 경연 대회가 7일 열렸다.
대회장은 참가자들을 응원하러 온 소방서 동료·가족·친구들의 열띤 응원으로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1차에는 보디빌딩 대회 정규 복장으로, 2차에는 소방대원 복장으로 각각 출전해 그동안 다듬어 온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전문 보디빌더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또 경기 남부에서는 여주소방서 남유진 소방관과 안산소방서 김기정 소방관, 여주소방서 김수범 소방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입상한 6명은 다음 달 열리는 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소방관 선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