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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네.
헤헤~

확실히 쉬니까 글도 자주 올리게 되네요;;
역시 전 놀아야 할 운명인... 에헴...

ㅎㅎㅎ

자기 전에 테라스 문을 열어 두었더니 빗소리가 참 좋네요.
괜히 샌치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들뜨지도 않고.

그냥 빗소리만 가만히 듣고 있어요.
비내음도, 조명도 괜스레 더 아름다운 밤이라..

그냥 글 올려봐요 ㅎ

모두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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