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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마무리~
오늘 나들이 같이 다니고 계시죠?

아니면 할 수 없구요 ㅎㅎ;;;

아, 국밥 두그릇 먹은 건 태어나서 처음이예요 ㅎㅎ;;;
밀양 왔는데, 영남루를 가지 않는 건 불편하시려나 싶어 사진은 찍었어요 ㅎ

올라가진 않을거임.. 많이 갔음... ㅎㅎㅎ

그래서 어디갈까하다
따라~

정겨운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한옥 카페에 왔어요!
분위기가 특이하네요.

내부로 들어가면,
오! 컨셉이 참 특이합니다.

좌식 자리만 있나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분위기가 참 좋아요 ㅎ

하지만 저는 바깥에 자리를 잡고 싶네요.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ㅎㅎ
대청마루를 잘 보존+관리하기 위해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이용하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ㅎ
한옥뿐만 아니라
특이한 컨셉의 건물이 여기저기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ㅎ
내부도 특이하고,
저런 외부의 좌식 자리도 괜찮은 듯 ㅎㅎㅎ
사랑채 느낌의 건물도 좋았어요.

어디앉을지 둘러보다가~
저는 야외로 정했어요.

햇살도 좋고, 공기도 좋아 실내에 있는 것보다 좋았던 듯 ㅎ
오늘을 돌아보며, 전 진짜 봄같은 날을 즐겼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위양지의 멋진 풍광, 국밥집 주인분의 애정, 한옥 카페에서의 망중한.

한동안 다소 여유없이 지내며 바쁘게 보낸 시간을 너무나 훌륭하게 보상 받은 거 같아 행복합니다~^^

긴 내용 같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울 이웃님들께서도 주말과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굿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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