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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남편 윤일정 회장도 놀랄 다이어트 비법…정말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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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정 회장과 재혼한 금나나 교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2년, 단 100일 만에 10kg 이상을 감량하며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되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금나나는,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의 학업과 동시에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주목받았다.

금나나는 과거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하버드대 재학 중 겪었던 폭식증을 극복하고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당시 금나나는 토마토, 닭가슴살, 달걀흰자로 구성된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아침과 점심은 오로지 토마토만 먹었다"며 "저녁에는 닭가슴살과 계란 흰자만 먹는다”고 전했다.

학업적으로도 뛰어난 성취를 이룬 금나나는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하버드 대학교에서 우수 조교상을 수상한 비결도 공개했다. 영어 실력이 부족했던 단점을 그림이나 도형으로 도식화해 설명하는 방법으로 극복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수강 문의 쇄도의 원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금나나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 퍼스낼리티' 상을 수상하며 세련된 대화술과 인격을 전 세계에 인정받았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 예상 질문에 대비해 예상 답변을 철저히 준비하는 방식으로 이룬 성과였다고 전하며,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금나나 남편은 7년 전 극비리에 결혼한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으로 밝혀졌다. 윤 회장은 첫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금나나와 또래인 외동딸을 키우다 재혼했다. 나이 차이는 2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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