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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오늘도 바다해" & 동피랑
숙소가 11시 체크아웃이어서 나오자마자 아점먹으려구 검색했는데 근처에 엄청 통영스러운 식당을 찾았지 뭐예요~~ ㅋㅋ
"오늘도 바다해" 입니다~~

제가 전날부터 찾던 바닷가에서 먹을수있는 특별한 해산물요리집이예요~^^


통통한 가리비살에 꽃게살 들어간 양념이 살짝 매콤하게 입맛돋게 해줘요ㅋ
메뉴옆에 메뉴에대해 알려주는 메모도 있어서 더 특별한 느낌이예요 비단가리비로 만든 한정판 요리~


사실 기대가 크진 않았는데 대반전이었던 메뉴예요~
톳이 식감도 식감인데 해조류에서 나오는 특유의 감칠맛이 끝내주고요~ 짜지않은 명란과의 조합도 진짜 좋았어요

면이 납작면이라 면을 들어올릴때 소스가 듬뿍 묻혀서 입에 들어가니 더 맛있는 기분~^^
밥과 비벼먹으면 좋다는 꿀팁에 함께 나온 밥을 비볐는데 완전 맛있었어요ㅋㅋ
이날 완밥했다는ㅋㅋ



고소한 주먹밥에 감태로 감싸 바다향을 더하고 명란소스가 곁들어지니 말해뭐해요ㅋㅋ 둘이먹기에 좀 많이 시킨 느낌도 있었지만 싹 다 먹었답니다ㅋㅋ
그래도 메인메뉴를 이기진 못해요~~🤫


이름도 '동피'라고 지어줬어요ㅋㅋ





1박2일 짧은 코스였고 비도 왔지만 돌이켜보니 좋았네요ㅋㅋ 특히 오늘도바다해는 완전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