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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소희 15살 연상 남친 '이 배우'와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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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은퇴를 결심했다.
갑작스러운 결혼과 은퇴 소식에 팬들은 놀라는 분위기다. 특히 15살 나이 차이나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엘리스 소희 남친과 동갑인 톱스타 배우를 거론하며, "15살 연상이라도 이제훈, 유연석 같은 배우랑 동갑이다"라고 언급했다.
엘리스 소희 나이는 24살이며, 남자친구 나이는 39살이다. '수사반장 1958'에 출연 중인 이제훈 나이도 1984년 생으로 올해 39살로 소희와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일부 팬들은 "남친이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제훈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