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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한국 오면 사재기 하는 라면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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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라면이 관광 상품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CU 홍대상상점 매장에서 운영되는 ‘라면 라이브러리’에서는 하루 평균 500개가 넘는 라면이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데, 홍대상상점 매장의 관광객 매출 비중은 60%에 달한다. 어느덧 한류를 대표하는 먹거리가 된 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면 제품이 오늘도 출시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출시된 신상 면 제품들을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팔도마라왕비빔면
팔도는 ‘팔도마라왕비빔면’을 출시했다. 마라왕은 핵심 재료인 마라와 최고를 의미하는 왕의 합성어로, 팔도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라면 브랜드다. 팔도는 국물라면, 볶음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마라왕 브랜드를 확장하고 마라라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제품에는 차가운 면과 잘 어울리는 한국식 마라 분말수프가 적용됐다. 산초와 베트남 하늘초를 배합해, 향신료에 익숙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4봉들이 패키지가 3,300원이다.
농심 누들핏 사발면맛
농심은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과 ‘누들핏 김치사발면맛’을 출시했다. 농심 사발면 고유의 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더한 제품이다.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식이섬유 1500㎎을 함유해 효과적인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육개장사발면맛은 소고기육개장의 감칠맛과 소용돌이 건더기를 그대로 살렸으며, 김치사발면맛은 김치 건더기와 김치찌개 맛을 담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개당 1,800원이다.
오뚜기 김치육개장 볶음면
오뚜기는 편의점 CU와 손을 잡고 신제품 ‘김치육개장 볶음면’을 출시했다. 국물이 없는 볶음면 형태의 용기면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조리하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익숙한 육개장 라면 특유의 맛과 구수한 김치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비빔면 제품으로, 보기와는 달리 그리 맵지 않은 제품이다. 적당한 매콤함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2,000원이다.
팔도 짜장왕뚜껑, 우동왕뚜껑
팔도는 인기 컵라면 라인업인 왕뚜껑의 신제품으로 ‘짜장왕뚜껑’과 ‘우동왕뚜껑’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왕뚜껑의 시그니처인 넓은 뚜껑을 채택했다. 짜장왕뚜껑은 진한 짜장 소스를 담고 있어, 짜장라면 특유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동왕뚜껑은 담백한 우동 국물과 왕뚜껑 제품 특유의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 18개가 든 한 박스를 17,9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 농심 사천 마라탕면
홈플러스는 마라 특유의 얼얼하고 이색적인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농심과 협업한 ‘사천 마라탕면’을 단독 선론칭했다. 농심 사천 마라탕면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식당에서 먹는 마라탕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포두부, 청경채 등 마라탕 핵심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어 깊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가격은 4봉들이 패키지 하나에 4,880원이며, 홈플러스에서 2팩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매운 고추의 대명사라 불리는 세계 4대 고추를 활용해 새로운 매운맛을 구현한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출시했다.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매운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를 엄선했으며, 각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고추 본연의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4봉들이 패키지가 8,800원이다.
GS25 혜자로운 바삭킹 튀김우동
편의점 GS25는 자사의 대표 가성비 브랜드인 ‘혜자로운’으로 냉장면을 최초로 선보였다. 혜자로운이 가지고 있는 합리적인 가격, 따뜻한 집밥의 이미지에 딱 맞는 따뜻한 국물 우동 상품으로 출시했다. 새로이 출시된 제품은 ‘혜자로운 바삭킹 튀김우동’으로, 기존 NB 상품 대비 대형 튀김 토핑을 추가한 냉장면이다. 일반적인 면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커다란 튀김 토핑이 인상적이라 평가된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3,300원이다.
편스토랑 꾸덕명란 크림우동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 크림우동’이 편의점 GS25를 통해 출시됐다. 이 제품은 편스토랑 27회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를 선보여 우승한 메뉴를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명란과 감자를 넣어 꾸덕한 식감이 일품으로, 진한 크림 맛에 명란과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신상품이다. 가격은 GS25 편의점 기준 개당 4,900원이다.
세븐일레븐 카덴우동 2종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정호영 셰프와 함께 ‘카덴우동’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제품은 ‘카덴카키아게우동(4,500원)’과 ‘카덴유부어묵우동(5,200원)’의 2종이다. 정호영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일본 현지 및 국내 일식 전문점 근무를 거쳐 현재는 우동 카덴을 비롯한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유명 셰프다. 신제품은 쫄깃한 면이 특징인 우동 카덴의 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 푸팟퐁구리, 김치짜구리
농심은 용기면 신제품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을 출시했다. 각각 태국 요리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김치짜글이’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푸팟퐁구리는 매운 카레와 코코넛 밀크, 게맛살 건더기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태국 인기 요리인 푸팟퐁커리의 맛을 담았다. 김치짜구리는 사골과 멸치육수, 풍성한 김치 건더기를 넣어 진한 김치짜글이 맛을 살렸다. 개당 2천 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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