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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비본질적인 것!
불필요한 것은 아깝지만
다 버려야 한다.
그래야 홀가분하다.
나뭇잎을 떨어뜨려야 내년에
새 잎을 피울 수 있다.
나무가 그대로 잎을 달고 있다면
새 잎도 피어나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매 순간 어떤 생각, 불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새로워지고
맑은 바람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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