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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면

혹시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인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그날 별생각 없이 도서관에 들렀다가 이렇게 예쁜 장미 한 송이를 사서 분께 선물 받으면서 처음 알게 됐어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그 하루 동안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생화가 아닌 비누로 만든 장미긴 했지만, 깜짝 꽃 선물에 기분이 무척 좋아진 저였습니다. 들뜬 기분으로 책을 왕창 빌리는 바람에 돌아오는 길이 꽤 무거워졌었다지요.

그래도 바람을 타고 풍겨오는 향긋한 비누 냄새를 맡으며 걷는 게 나름 괜찮았어요. 가방 안엔 책이 가득하겠다, 한 손엔 꽃 같은 비누도 들었겠다, 도서관에 들르길 잘했다 싶은 하루였답니다.

캐피 분들도 시간 나시면 도서관에 한번 들러보세요. 생각보다 이런저런 재밌는 행사들이 많은 것 같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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