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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유러피언리그] 남자부 8강 1차전 경기 '초접전'...2차전도 팽팽한 격돌 예고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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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유럽핸드볼연맹이 주관하는 유러피언리그 남자부 대회가 8강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4일 유럽핸드볼연맹(EHF) 유러피언리그 남자부 8강 1차전 일정이 종료됐다.

먼저 베를린과 낭트 간의 경기는 양팀이 33-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오는 30일 프랑스 낭트에서 2차전을 치른다.

부쿠레슈티와 스키에른 간 경기는 28-27로 홈팀 부쿠레슈티가 승리했다. 부쿠레슈티는 오는 30일 2차전 경기를 위해 덴마크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행을 확정짓는다.

세베호프와 플렌스부르크 경기는 원정팀 플렌스부르크가 세베호프에 41-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플렌스부르크는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30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할 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독일의 라인-네카어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를 32-29로 제압,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스포르팅 CP는 30일 열리는 2차전에서 3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4강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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