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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선정…K팝 보이그룹 최초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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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대중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했다.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즈는 이미 40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를 보유했다.

라이즈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Impossible' 무대를 선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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