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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 시그널?... 현재 재결합 응원 쏟아지고 있는 '환승연애3'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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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시즌3 송다혜가 서동진과 한 약속을 지켰다.

그룹 베스티 출신 송다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 셀카 대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네에 나란히 앉아 있는 송다혜, 서동진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베이지색 니트를 맞춰 입어 커플룩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송다혜가 서동진의 어깨에 기댄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사진 업로드는 송다혜가 서동진과 한 약속을 지킨 것으로 보인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티빙오리지널 지난해 12월 종영한 '환승연애'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마지막 데이트에서 서동진은 "이제 인스타그램 맞팔 해주냐"고 물었고 송다혜는 "해줄게. 맞팔도 하고 같이 찍은 셀카도 올려줄게”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재회해달라", "제발 결혼은 고척돔에서", "진심 잘 어울린다", "이거 럽스타그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송다혜와 서동진은 2010년 10대 아이돌 연습생 시절에 만나 2014년 7월, 2014년 8월부터 2018년 9월, 2018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연애했다.

무려 13년간 장기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이지만 끝내 이별을 선택했다.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은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하며 각각 최창진, 이혜원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서동진만 이혜원과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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