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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범죄도시4'...김무열, '정희'서 홍보 박차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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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범죄도시4' 흥행 레이스 고삐를 당긴다.

김무열은 25일 낮 12시부터 진행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한다.

'범죄도시4'에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 역을 맡은 김무열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릭터 소개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임은 물론, 전작 '범죄도시3'(2023)의 74만874명도 뛰어넘으며 시리즈 역대 신기록까지 세웠다.

또한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6603명, '군함도'(2017) 97만2161명, '부산행'(2016) 87만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4위에 등극했다.

이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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