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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들 위해 직접 계약 조건까지...훈훈함 안긴 미담 '화제'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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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영웅의 미담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한 건강식품 브랜드 매장을 이용한 누리꾼이 작성한 SNS 게시물이 담겨 있었다. 해당 건강식품 브랜드는 최근 임영웅이 모델로 발탁된 브랜드다.
임영웅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눈물이 핑도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관장 매장 사장님께서 우리 입장에서는 10만 원대 이상 가격 상한선을 정해놓고 굿즈를 주면 매장에도 도움이 된다면서도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 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했다"며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성자는 "그래서 깜짝 놀랐다.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