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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복무' NCT 태용, 늠름한 근황 전했다…"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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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용의 해병대 입대 후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해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해군병 702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해군병 702기 훈련소 입단식 현장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신병 2대대 소대장 훈련병'이라는 문구가 적힌 푸른 완장을 차고 있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군복 차림에 검은 마스크를 쓴 태용은 흔들림 없는 모습과 진지한 눈빛으로 늠름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 영상에 대중은 "너무 멋있다.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이태용 소대장님이 되는 거냐", "702기 모두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태용은 지난 15일 NCT의 군 입대 첫 주자로 나서 해군으로 현역 입대했다. 입대 전 태용은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멤버들, 팬 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 약속한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잘 다녀올 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금방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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