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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0승' 시작이 좋다, 페라자 1회 선취 솔로포 작렬 [수원에서mhn]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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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류현진의 100승 도전이 시작부터 좋게 흘러간다.

페라자는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T는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조용호(우익수)-안치영(중견수)-김상수(유격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웨스 벤자민

이에 맞선 한화는 이진영(우익수)-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2루수)-안치홍(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황영묵(유격수)으로 타선이 이어진다. 선발 류현진.

페라자는 0-0 맞선 1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벤자민의 4구째 148km 직구를 통타해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는 페라자의 시즌 7호포. 지난 6일 고척 한화전 이후 14경기 만에 터진 아치였다.

한편 한화는 페라자의 홈런에 힘입어 1회 1-0 앞서나간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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