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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인과 경제위기 해법 모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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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6시20분 용산구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날 행사는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상의 소속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설립 140주년을 맞는 대한상의와 표창을 받은 우수 기업인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국내외 경제환경의 급변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 주시는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산업 분야 육성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 규제 발굴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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