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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 'G7 정상회의' 초청 불발…민주당 "외교 실패" 비판, 조국, '영수회담 성사'에 "윤 대통령, 내 만남 제안도 수용해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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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G7 정상회의' 초청 불발…민주당 "외교 실패" 비판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오는 6월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으로, 그해 개최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정상회의 등에 재량껏 초청한다.

▲민주당, 이화영 '음주 회유' 의혹 맹타…"국조·특검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제기한 검찰청 음주 회유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검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공기관에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 자체 감찰을 통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처리하면 간단하다. (그러나) 대검이 민주당의 감찰 요구를 거절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 '영수회담 성사'에 "윤 대통령, 내 만남 제안도 수용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이 성사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자신과의 만남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조 대표는 20일 입장문에서 영수회담 성사와 관련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된다"면서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제한적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완료됐으나 가격 변동폭은 아직까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9일 오후 비트코인 반감기가 완료됐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날 오후나 20일 새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의 공급을 줄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반감기가 완료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은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게 됐다.

▲여야, '장애인의 날' 맞아 "차별없는 사회 위해 노력"

여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 정책을 약자 복지의 한 축으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 장애인 정책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발달 장애인 통합 돌봄사업 추진,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 상향,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충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이란 폭발 사건 강력 규탄…당사자들 자제해야"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이스파한 공군기지에 보복 공격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4.19 이란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같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중동 정세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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