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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요괴의 슬픔 ㅠ.ㅠ(수정)

불토 잘 보내고 계시죠?
저는 지난주 토욜 출근해서😭 목요일 쉬었어요
그래서18일 급!부산 여행 갔는데
사실 여행이라기보단 마실?? 수준으로 다녀왔어요
날도 땃땃하다 못해 더워서 자켓 벗고 반팔로 다녔는데
치명적인 것은 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거있죠
우째 골라도 이런날을... 정말 깜놀했다는😱
아직도 목이 따끔거려요(마스크 착용했는데😷)
무튼 너무 뿌옇고 해서 좀 그랬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 중식으로 맛나게 먹고
야무지게 디저트까지 호로록했지요

아이파크 글씨가 쨍하게 보여야 하는데 흐린 거...
무튼 디저트 흡입?!하고 동백섬 산책하니 저녁이라
또 저녁 먹으러 갑니다(이거슨 먹방투어인가🤔)

제가 해산물 킬러 거든요 ㅋㅋㅋ
낙지탕탕이가 좀 징그럽지만 아주 맛나게 먹었는데
문제는 생새우가 나왔는데 머리 따려고 하니 너무
팔딱팔딱 뛰어서 놀라는 바람에 소주 거의 반 정도
쏟았다는 은근 무서워하지만 잘 먹음🤣🤣🤣
요렇게 맛나게 먹고 부산 마실은?! 마무리했어요
단! 쨍한 하늘과 바다를 못 봐서 아쉬웠어요

분명히 출발할 때는 날씨가 요랬는데...

일정도 좀 변경하고 가족들 잠깐 휴식 시간 가지기로 하고
심심해서 나 홀로 스벅으로 고고씽~~~
제주 스벅에서만 마실 수 있다는 음료 주문 후
혼자 우아하게?? 벌컥벌컥?? 마시고 왔답니다

저는 갈 때마다 왜 이럴까요?
예전 해외여행 갈 때도 기상악화로 ✈️ 연착했는데
저는 이로써 날씨 요정이 아니라 날씨 요괴로 밝혀졌네요
날씨 요정 그거 얼마니 얼마면 살 수 있겠니?
이런저런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날씨는 좀 그렇지만
모두들 신나는 토욜 마구마구 뿌셔보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