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 읽음
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펑크 2’ 얼리 액세스 플레이 공개... 23일까지 진행
MHN스포츠
8
(MHN스포츠 이솔 기자) ‘프로스트펑크 2’가 정식으로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프로스트펑크 2의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는 오는 23일까지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Digital Deluxe edition)을 사전 주문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며, 유저들은 샌드박스 모드 일부에 접속할 수 있다. 현재도 ‘스팀’을 통해 프로스트펑크 2의 프리 오더(Pre-orders, 선주문)를 진행 중이며, 디지털 디럭스를 주문한 유저들은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Utopia Builder Preview)’로 명명된 게임의 샌드박스 모드 일부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프로스트펑크 2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는 오는 7월 25일, PC 버전 및 PC Game Pass로 출시될 정식 버전의 약 40% 정도 분량을 사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추가된 사회적 파벌들, 방대한 지도에 전개될 신규 식민지, 한 차원 향상된 탐험 모드, 그리고 강력하게 조성된 내러티브 캠페인 모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11비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11비트 스튜디오와 프로스트펑크 2 개발팀은 전작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신규 프로스트 랜드(Frost Lands)로 유저들을 초대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에서 경험할 내용들은 심연을 깊이 파고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엿볼 수 있지만, 오롯이 ‘생존’을 위한 전작의 모습이 아닌, 대변혁을 맞게 된 새로운 장을 유저들에게 제안한다. 다양한 파벌 간에 사회적 충돌이 벌어지는 ‘사회 생존 전략’이라는 신개념 요소로 사회성을 형성하는 데 더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비트 스튜디오는 프로스트펑크 2 공동 디렉터들이 게임을 직접 소개하는 ‘개발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프로스트펑크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소개하는 게임의 핵심 특징과 함께 이번 얼리 액세스 플레이와 관련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