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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두산 장원진 감독 데뷔,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24일 출전 공식 확정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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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전 두산 베어스 선수이자 코치진 출신인 장원진이 감독 데뷔를 확정했다. 경기도 8번째 독립야구단으로 출범한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이하 화성시 코리요)가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출전을 공식 확정했다.

화성시 코리요(대표:정진구/ 감독: 장원진)는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는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업 후원으로 선수 회비 전액 면제를 실현하는 야구단이다

화성시는 과거 넥센 히어로즈 2군 야구장으로 사용되었던 화성 히어로즈파크 야구장과 실내연습장을 전면적으로 개보수하여 화성시 코리요가 최적의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창기 독립야구단이 선수들의 회비에 의존하여 운영하던 형태에서 최근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비를 지원하여 선수들의 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아직 독립야구단의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는 회비를 내면서 야구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화성시 코리요는 선수단 모두 회비를 면제받고 야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화성시 코리요가 이번에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존에 7개 팀 중 하루에 6개 팀만 경기를 하던 방식에서 8개 팀 모두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리그 운영이 수월하게 됐다.
화성시 코리요 관계자는 "우리 팀이 경기도 리그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7개 독립야구단 모두 독립야구 발전이라는 대의명분에 공감하고 리그 참여에 동의를 했다"며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규정 일부를 변경하면서 화성시 코리요가 경기도 리그 참여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김동연 도지사의 야구에 대한 전문가적인 식견과 애정은 야구계에서는 널리 알려졌다. 특히 2023년에 선수 출전 수당을 신설하여 독립야구 선수들의 회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독립야구 활성화에 지원을 하고 있다.

kt 위즈 명예대사를 역임했던 화성시 코리요 정진구 대표는 "화성시 코리요가 경기도 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7개 독립구단이 독립야구 발전을 위해 흔쾌히 동의를 해줘서 가능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 화성시 체육회와 화성시 체육진흥과, 화성도시공사, 박진영 경기도 의원님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으며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 코리요는 화성시 리틀 유소년 야구팀, U16 및 U19 등 클럽 야구팀, 엘리트 야구팀, 사회인 야구팀을 위해 무료로 기술 지도 및 야구용품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이 화성시에 없어서 리틀 유소년 야구선수가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아쉬운 상황이어서 이를 위해 중학교 야구팀을 창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 코리요는 공개 채용을 통해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정재복 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투수코치를 코치로 선임했다.
장원진 감독은 두산 왕조의 화수분 야구를 만드는데 중심축 역할을 했으며 화성시 코리요 초대 감독으로 다시 야구 무대에 복귀하면서 "프로야구 진출이 좌절되었음에도 꿈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을 위해 단점을 보완시켜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할 수 있도록 함께 땀을 흘릴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더 이상 좌절하며 아파하지 않도록 최고의 조력자 역할이 나의 사명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화성시 코리요는 야구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선수 약간 명을 추가 모집 중에 있으며, 또한 선수들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후원 기업을 찾고 있다.

특히 후원 기업은 유니폼에 기업명을 부착하고, 화성시 코리요가 사회 공헌 시 후원기업 명의로 야구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코리요는 다음 주 경기도 독립리그 운영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리그 첫 경기 일정을 결정한다. MHN스포츠에 따르면 화성시 코리요는 4월 24일에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사진=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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