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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이 미쳤다...” 남자들 후각 자극하는 플라워 향수 BEST




"제가 사용하는 향수가 지미*인데, 정말 비슷해요"
"저렴해서 별 기대 안했는데 지속력 미친듯.."
"길가다가 향수 뭐 쓰냐는 소리 들었네요ㅎㅎ"
뷰티 블로거들부터 나이 불문 일반인까지 죄다 극찬 후기가 이어지는 오드 퍼퓸. 향수는 온라인에서 구매하기 어려운데, 크리스찬딘 향수는 기대가 앞선다.


4가지 향 중 가장 먼저 '플로럴 부케' 향을 뿌려봤다.
뿌리자마자 만다린의 상큼한 향과 피오니 꽃향이 어우러져 달콤한 향이 훅 올라왔다. 러블리한 매력을 심어주고 싶다면 추천하는 향수.

이 향은 달콤하지만 가볍진 않은 향으로 피치와 자스민이 사랑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첫사랑이 떠오르는 로맨틱한 향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데일리로 쓰기 좋은 무난항 향이다.

처음 뿌렸을 때 방금 씻고 나온 듯한 비누향이 나다가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 순간 따뜻한 꽃내음으로 변해있다. 청순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부담 없이 뿌리기 최고다.


